오션뷰 누리는 생활형숙박시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15일 03시 00분


[화제의 분양현장]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대우건설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 일원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m² 100실, 23m² 60실 총 160실이 공급된다.

레지던스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있으며 건물 1, 2층은 상가, 13∼19층은 호텔로 구성된다.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호실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있어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 대비 세금, 대출 등의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형숙박시설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m²당 평균 920만 원대(VAT 포함)로 예정돼 있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인근의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롯데타운을 비롯해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중구 중앙대로 26, 1층(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 2번 출구)에 있으며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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