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15일 03시 00분


[화제의 분양현장]경산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 일원에서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84m²∼142m² 총 977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01m²는 중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면적 117∼142m²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 면적 64만여 m²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채와 단독주택 500여 채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채)와 함께 1만여 가구 경산의 새로운 미니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서 경산 압량초와 압량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터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있어 이를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경산 나들목과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수월하다.

경산 아이파크는 행정구역상 압량읍으로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가구주, 가구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경산 아이파크 본보기집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67-4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경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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