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장관, ASF 방역 점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0일 03시 00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강원 양양군에서 멧돼지 ASF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계속 발생해 차단 울타리와 인근 돼지농장의 방역 조치 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4, 5월은 봄철 출산기로 멧돼지 개체수가 증가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다. 김 장관은 “야생 멧돼지 포획, 차단 울타리 점검과 함께 양돈농장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김현수 농림장관#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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