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구기업인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공구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27일까지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상을 만드는 시간, 3분 영상 콘텐츠 공모전’(세만시·사진)으로 이 회사의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공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나 공구로 공공 설치물 등을 만드는 영상 등을 3분 이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만 13세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7일까지 ‘세만시’ 홈페이지에 영상을 올리면 된다. 16명(또는 16개 팀)에게 상금 총 3000만 원을 지급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하여(For Those Who Make the World)’라는 기업 목표에 따라 기획한 것”이라며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