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어린이-키덜트족 모여라!”… 아이-어른 모두 행복한 완구 할인축제

롯데마트, 5월 5일까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서
블록-프라모델 등 1000여개 제품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 완구 매장인 ‘토이저러스’ 외관 전경.

완구 할인 축제가 시작된다.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2주가량 앞둔 시점에 맞춰 5월 5일까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완구 10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영유아들을 위한 완구와 키덜트족을 위한 완구, 퍼즐과 미술 창작 활동이 가능한 교육완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1년 중 가장 많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인기 완구를 선보이는 모습.

실제로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은 1년 중 완구 매출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다음으로 높은 달로 대형마트에서 가장 큰 완구 행사를 선보이는 시기다. 최근 청소년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완구가 많이 출시되고 키덜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서는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테마를 구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키덜트 완구의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52% 신장했다.

고객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완구를 고르는 모습.

우선, 영유아를 위한 완구를 준비해 다양한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노래하는 핑크퐁 피아노’를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5만6000원에, ‘핑크퐁 상어가족 낚시놀이’를 40%가량 할인된 2만800원에 판매한다.

남아 완구와 여아 완구도 준비해 ‘미니특공대’ 행사 상품을 최대 20%, ‘엔진봇’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콩순이’ 행사상품을 2개 이상 구입하면 10%, 3개 이상 구입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실바니안 하늘지붕 3층집 스페셜 세트(5513)’를 기존 판매가에서 10% 할인된 6만7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코리아보드게임즈 루미큐브’.

꾸준히 인기를 끄는 블록 완구도 선보여 ‘레고’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레고 프렌즈 패밀리 하우스(41449)’를 기존 판매가에서 2만 원 할인된 7만9900원에, ‘레고 어벤져스 아이언맨 연구소(76125)’를 40% 할인된 5만3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키덜트 상품인 ‘아이언맨 헐크버스터 7인치’.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키덜트 제품들도 준비했다. 우선, 프라모델을 선보여 ‘건담 MG 발바토스’를 기존 판매가에서 1만 원가량 할인된 4만6800원에, 인기 영화 캐릭터를 피규어로 구성한 ‘아이언맨 헐크버스터 7인치’를 3만1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취급하는 ‘실바니안 하늘 지붕 3층집 스페셜 세트’.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해 ‘코리아보드게임즈 행사상품’은 20%, ‘디즈니 겨울왕국’ 제품은 최대 50%, ‘바비’ 제품은 최대 40%, ‘실바니안’ 브랜드는 전 품목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 김경근 토이n문구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완구부터 키덜트를 위한 완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인기 완구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미리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