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시공업체 선정할 때 역량-신용평가 제대로 해야”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9일 03시 00분


㈜영중개발

㈜영중개발은 윤영중 대표(사진)가 두산건설에서 14년간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1998년 세운 골재·콘크리트 생산 전문업체다. 현재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각종 신기술 개발과 특허 취득을 통해서 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영중개발의 대표 기술과 특허로는 △2006년 쇄석골재의 제조장치 및 제조방법 특허 △2007년 이송전환장치와 착탈식 스크린을 적용한 플랜트에서 부순 굵은 골재, 부순잔골재 및 혼합골재를 제조하는 기술(건설신기술 제528호) 등이 있다.

윤 대표는 “시공사를 선정할 때 저가 수주만 고려하니 능력이 안 되는 업체가 공사를 맡는 경우가 있다”며 “이럴 경우 공사 진행에 엄청난 차질이 생기며 여러 가지 안전상의 위험에도 노출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건설부는 신용평가나 자격심사를 제대로 해 전문건설업체가 맡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기업#영중개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