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 주상복합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30일 15시 37분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근린생활시설 투시도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근린생활시설 투시도
㈜빌드라잇양지(대표 이준혁)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들어서는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주상복합아파트’ 내 공동주택 분양을 완판하고 지하1층에서 지상2층까지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양지 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 주상복합아파트’는 사업면적 2,758㎡, 연면적 27,497㎡에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들어서며 2023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공동주택 175세대, 근린생활시설 28실 등으로 구성되며, 주차 대수는 법정 기준 대비 114%인 227대다.

사업 시행사인 빌드라잇양지 관계자는 “이 단지의 근린생활시설이 28실 밖에 되지 않아 동일 업종 경쟁이 없는 독점 영업이 가능하다"며 "프랜차이즈 식음료, 커피전문점, 편의점, 여가 및 휴식시설, 병원, 학원 등의 업종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40%)은 무이자로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빌드라잇양지 이준혁 대표는 "양지면의 중심상권 역할을 수행하는 양지리 근린상권은 양지면 유일한 상권으로 도로변 저층상가들이 산재해 있어 상권활성화 정도가 미약한 실정"이라며 "상권으로 저층 주거시설 공급이 증가하고 있고, 인구 및 세대수도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지역 내 조성 중인 대규모 물류단지가 가동되면 해당 상권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용인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시행기간인 2024년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조성으로 인해 1만 700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구도심권역에 포함된 해당 사업지는 하이닉스 공장 신설의 수혜권역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근린생활시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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