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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 청약 경쟁 6배 치열해졌다…당첨 커트라인 20점 ↑
뉴스1
업데이트
2021-05-11 14:34
2021년 5월 11일 14시 34분
입력
2021-05-11 14:32
2021년 5월 11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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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신규 아파트 견본주택.(뉴스1 자료사진)© News1
문재인 정부 4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0년 5월~2021년 4월)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94.1대 1을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년간(2017년 5월~2018년 4월)의 경쟁률(15.1대 1)과 비교하면 6배가 넘는 수준이다.
전국 기준으로 경쟁률은 2배 가까이 치열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6대 1에서 24.6대 1로 상승했다.
평균 경쟁률은 임기가 지날수록 높았다. 경기와 인천의 1순위 경쟁률은 임기 1년 차에 각각 6.1대 1, 6.5대 1을 기록했다가 4년 차에 27.3대 1, 22.8대 1로 크게 올랐다.
임기 4년 차인 지난해 말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인 단지도 속출했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자이더시티’의 경쟁률은 617.6대 1에 달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 남천역더퍼스트’ 역시 558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537.1대 1), 경기 과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534.9대 1) 등도 5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열한 청약 경쟁은 당첨 가점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울의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2017년 45.5점에서 올해 64.9점으로 20점 가까이 상승했다. 경기 역시 36.3점에서 42.9점으로, 인천도 33.1점에서 46.8점으로 수도권 모두 당첨 가점이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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