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명동’ 최중심 입지, 생활형숙박시설 ‘춘천 벨라시티’ 분양

‘춘천 벨라시티’ 광역 조감도

춘천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춘천 벨라시티’가 분양에 나섰다. 춘천 벨라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핵심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는 행정, 금융, 상업의 중심입지로 ‘춘천의 테헤란로’ 또는 ‘춘천의 명동’으로 불리는 곳이다.

또 한림대학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대학교와 대학병원이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춘천을 대표하는 중심입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롯데마트, 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북한강 및 춘천 평화생태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등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이 곳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5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새명동은 ‘빛의 거리’, 명동은 마임과 버스킹 공연을 연계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주변의 대규모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전 세계 10번째로 손꼽히는 레고랜드테마파크가 22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내달 준공될 예정이며, 시민복합공원(문화공원) 캠프페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캠프페이지는 16만 4000여 평의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의 숲, 생태습지, 잔디테라스, 창작지원센터,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교육 체험시설인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도 계획되어 있다.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가 완성되면 약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0년 간 8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춘천 벨라시티는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광역교통망을 자랑하며 경춘선 ITX를 통해 서울,수도권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예정) 및 춘천철원고속도로 계획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 벨라시티는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74-1외 1필지에 총 15층 규모로 전용 16~24㎡ 총 12개 타입 총 176실을 공급한다. 이 중 1~3층, 1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다. 춘천 벨라시티는 100% 자주식 주차설계, 원룸형 공간 및 빌트인 시스템, 친환경 LED등, 층간 주방후드, 세대 직배기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개방감은 물론 공간의 여유로움과 활용도를 높여줄 복층 특화설계(48세대에 한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시공은 리조트 및 골프장, 아파트로 인지도를 쌓은 SG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춘천시 시청길(성림빌딩)에서 운영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