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빌트인 블랙박스 모양 ‘아이나비 에스 샷’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6월 8일 11시 43분


팅크웨어가 빌트인 스타일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에스 샷’을 8일 출시했다.

2채널 풀HD 영상화질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에스 샷은 3.5인치 LCD가 적용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LCD가 없는 모델이다. 제품 노출 면적이 작아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이 높은 게 특징이다.

LCD가 없는 대신 제품 내부에 와이파이 기반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전용 앱 ‘아이나비블랙박스 링크’와 연동을 지원한다. 앱으로 실시간 라이브 뷰는 물론 녹화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SNS 공유 는 물론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도 탑재했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만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할 경우 최대 73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영상을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 및 안정적인 녹화영상 저장은 물론, 파일변환이나 전용 뷰어 없이 PC나 스마트폰 영상을 바로 확인 가능한 포맷 프리2.0 기능도 지원한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해 전력을 유지·관리하는 배터리 방전방지, 차량 내부가 고온으로 올라가면 본체 보호를 위해 녹화를 중지하는 고온자동차단 기능도 탑재됐다. 별도 외장 위성항법장치(GPS) 장착을 통한 4개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운행위치 및 속도정보 기록, 과속단속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 가격은 △16GB 20만9000원 △32GB 23만9000원 △64GB 28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제품 고장 시 사후 지원도 2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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