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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홍색-황색 마스크 나온다… 도레이, 컬러 부직포 개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6-09 03:16
2021년 6월 9일 03시 16분
입력
2021-06-09 03:00
2021년 6월 9일 03시 00분
홍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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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분홍색과 황색 보건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사진)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부직포는 KF94, KF80 등의 마스크에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노란색, 아이보리색, 녹색 계열 등 다양한 색상의 부직포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또 마스크 안쪽의 보풀 문제를 개선해 자극을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해 식약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며 “소비자들의 개성과 패션에 맞게 마스크를 선택하면서 위생과 안전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도레이첨단소재
#컬러 부직포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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