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과자는 더 달고 즉석죽 더 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6-11 03:00
2021년 6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21-06-11 03:00
2021년 6월 11일 03시 00분
김하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소비자원, 가공식품 10년치 조사
제품군별 나트륨 함량 변화 비교. (한국소비자원 제공) © 뉴스1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가운데 과자의 당 함량과 즉석 죽의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진행해온 식품품질 조사 결과 올해 4월 기준 당류는 111개 제품 가운데 30개(27%)에서 함량이 증가했고, 나트륨은 122개 제품 가운데 46개(38%)에서 함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류는 과자류와 에너지음료에서 각각 37%, 9% 함량이 늘었다. 프랜차이즈치킨은 4개 제품 가운데 2개 제품에서 당류 함량이 크게 늘면서 평균 1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린이음료와 오렌지주스, 두유 제품 상당수는 당류 함량이 줄었다.
나트륨 함량의 경우 즉석 죽 제품에서 평균 24% 늘었다. 조사 대상 즉석 죽 9개 제품 모두 나트륨 함량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과자류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15% 늘었다. 어린이치즈와 프랜차이즈치킨은 각각 평균 40%, 4% 감소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에 당류 및 나트륨 개선 계획을 제출했던 41개 사업자의 71개 제품을 대상으로 저감화 이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현재 판매 중인 제품 51개 가운데 24개(47%)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함량이 동일하거나 증가한 24개 제품 판매원을 대상으로 개선을 권고했다”며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사업자의 저감 제품 전용 판매구역 설치를 권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과자
#즉석죽
#나트륨
#한국소비자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행인에게 액체 뿌리더니 불 붙여”…뉴욕 한복판서 방화 테러 ‘충격’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코픽스 2년 6개월 만에 2%대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