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삼보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415원(17.26%)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아이는 230원(10.80%) 상승한 2360원을 기록 중이다.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가 이준석 테마주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이들 종목과 연관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인 출신인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는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었고,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졸업한 하버드 출신이 경영진으로 있는 YBM넷(7.17%), 대성창투(1.20%), 태영건설(1.16%) 등도 오름세를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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