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는 25일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아브뉴프랑 3개 지점(판교, 광교, 광명) 대표 임차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료 감면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직접 자금 지원을 단행했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 3개 지점 150여곳 매장과 업체에는 총 10억 원이 전달된다. 자금 지원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들의 어려움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위기 속에 매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매장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 매장 소상공인 임대료를 10~3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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