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도시 한식당 130곳 “대표메뉴 30% 싸게 맛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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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부산 등의 한식당 130여 곳이 방문 또는 전화 주문 고객에게 대표 메뉴를 30% 이상 깎아준다. 참여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와 한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7월 1일부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열린다. 서울과 부산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나머지 도시에서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5개 도시의 한식당 130여 곳이 참여해 대표 메뉴를 3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식당을 방문해 행사 메뉴를 주문하면 결제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매장으로 전화해 배달이나 포장 주문을 해도 똑같이 깎아준다. 단,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때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은 모두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이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잘 지킨다고 인증을 받은 곳이다. 이 식당들은 할인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지원받는다.

#한식당#코리아고메위크#한식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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