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중소형 아파트값은 2018년 8월 8억원을 넘긴 뒤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월 9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7개월 만인 2020년 8월 10억원을, 2021년 1월 11억원을 넘어섰다. 강북권은 2018년 6억원대를 처음 기록했고, 2020년 7월 7억원대, 2021년 1월 8억원대에 각각 올라섰다.
실거래가 역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수락리버시티3단지’ 전용 84㎡는 지난 10일 7억3000만원에 팔리며 2019년 7월 4억6500만원보다 2억6500만원 올랐다. 은평구 수색동 ‘대림한숲’ 전용 84㎡ 역시 지난 9일 2년 전보다 3억3500만원 오른 9억원에 손바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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