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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니앤루니스 운영 서울문고, 기업회생 신청…6일 현장 검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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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4:05
2021년 7월 1일 14시 05분
입력
2021-07-01 14:05
2021년 7월 1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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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온·오프라인 서점인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어음 약 1억6000만원을 결재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뉴스1 © News1
서울 종로2가 소재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문고는 지난달 28일 회생법원에 회생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다음날 서울문고에 포괄적 금지명령과 재산보전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서울문고 채권자나 담보권자들은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까지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경매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재판부는 6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울문고 사무실에 방문해 현장 검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문고는 1억 6000만원 가량의 어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지난달 16일 최종 부도 상태가 됐다.
현재 반디앤루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사정으로 인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일부 영업점 운영이 임시 중단됐다”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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