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는 각각 0.57%, 0.43% 상승했다. 인천은 연수구(0.74%)의 오름세가 커지면서 상승 폭도 1주 전보다 0.09%포인트(p) 확대했다.
경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안양 동안구가 0.99% 급등세를 이어갔고, 오산시 역시 0.96% 상승했다. 의왕시(0.78%)와 군포시(0.79%)도 0.8% 가까이 올랐다. 시흥시는 0.85% 상승했다.
지방은 부산 0.33%, 대전 0.2%, 울산 0.18%, 대구 0.14%, 광주 0.13% 상승했다. 세종은 -0.03%를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졌다. 제주가 0.64% 오르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상승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0.2%, 013%로 나타났다.
서울은 0.1%로 상승세가 확대했다.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서초구는 0.34% 상승했다. 6월부터 이뤄진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2120가구) 이주 등으로 높은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하는 상황이다. 하반기 1490가구 규모의 3주구 역시 이주를 앞두고 있어 재건축 이주 수요에 따른 전셋값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 밖에 송파구 0.19%, 강동구 0.15%, 강남구 0.12%, 동작구 0.16% 등서도 높은 전셋값 상승세가 나타났다.
인천과 경기는 0.44%, 0.2%를 기록했다. 지방은 울산 0.27%, 부산 0.21%, 대전 0.16%, 대구 0.12%, 광주 0.06% 등 상승했다. 세종은 -0.01%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제주는 매맷값과 마찬가지로 전셋값도 전국 최고 수준인 0.6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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