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경영 실천에 역량 집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7일 03시 00분


현대자동차가 2040년 이후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중단한다는 목표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

환경 부문은 현대차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수소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사회 부문은 유연한 조직 문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윤리·준법 경영 등을 수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투자자와 고객 등이 현대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ESG 팩트북’ 섹션을 별도 구성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현대자동차#내연기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수소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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