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우리가 바라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 및 의견을 듣기 위해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크쇼는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카카오 음성 플랫폼 ‘음(mm)’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된다. 최 회장을 비롯해 서울상의 부회장인 이우현 OCI㈜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김경헌 HGI,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도 참여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상의 측은 “기업에 바라는 역할과 기대 수준이 달라지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참여자들과 새로운 기업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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