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권지사가 충주댐 주변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수자원공사는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집을 수리해 주는 ‘희망 家꾸기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가운데 주거개선이 시급한 2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하고 사후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 설립돼 500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는 등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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