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593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13일 03시 00분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역세권
분양사 “보기 드문 서울 신규 분양”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1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고덕강일 3지구 10블록에 6개 동(지하 2층∼지상 27층) 총 593채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m² 419채와 101m² 174채로 조성된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교통 여건이 꼽힌다. 올해 3월 개통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역세권이고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과 강일동 광역환승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될 예정이라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물량의 절반은 서울 내 2년 이상 연속 거주자,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서울 2년 미만과 경기·인천)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전용면적 101m² 174채의 절반은 추첨제로 청약을 진행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나 유주택자에게도 당첨 기회가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요새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라며 “특화 디자인과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더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분양#고덕강일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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