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경찰 조사중… 조만간 징계”
금융위원회 사무관이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공식 발표 전에 관련 보안 문건을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의 보안 문건이 소속 사무관을 통해 사전에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8일 오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관련 문건이 떠돌았다. 사진 형태로 된 해당 문서에는 거리 두기 시행 시점과 기간, 범위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문서 배경에는 “대외 주의(금융위원회)”라고 적혀 있어 유출 당시부터 금융위가 출처라는 얘기가 나왔다.
금융위는 유출 당일 조사에 나서 한 사무관이 지인에게 해당 문서를 유출한 사실을 일부 확인했으며 조만간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관련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며 “어떤 의도가 있었느냐에 따라 징계 수위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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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15:24:32
선거는 민주주의 꽃, 부정 행위하는 자, 1960년 3.15부정선거 최인규내무부장관 곽영주경무대총경 이정재동대문시장 깡패 처형했고, 자유당 이기붕일가 자살로 끝났지. 문재인 김경수 사형 김정숙 무기징역 드루킹댓글, 울산시장선거, 코로나4.15금권총선 4.7 보궐금권선거
2021-07-13 15:24:16
청년 住食비 통신비 10여만원 쓸돈 많고, 일자리 없고. 재난지원금 실업급여 몇푼, 세금 미래 주인에게 빚 얻어다 주면서. 2021.4.7.보궐금권부정선거범에 강도인가? 문재인 시장 도지사 군수들 돈 마구뿌려, 아기 학생 청년에게 빚쟁이 되었구나 天罰에 처 죽일 놈들.
2021-07-13 15:24:00
작년 1월부터 중공인 시진핑 입국금지 방역하였으면, 왜? 中共肺炎(코로나) 2,046여분께서 돌아가셨나. 中共人 막은 베트남, 104명 싱가포르 36명 사망이며 경제 잘 되어 간다. 문재인 사망자 84%가 老人 7, 80대 高齡에 장례식도 없이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