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해 우리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지원정책으로는 금융지원이 35.5%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자가격리면제 등의 출입국우대(34.0%), 정확·신속한 현지정보제공(29.8%), 백신우선접종(19.3%) 등으로 조사됐다.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각국이 경쟁적으로 코로나 대응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백신접종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앞으로 해외진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변화된 경제 환경에 맞춰서 정부도 기존의 정책틀을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통상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