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차단 99% ‘썸머에어’ 마스크

㈜코코리본

재질이 주는 고급스러움에 컬러를 더해 산뜻하고 심플한 ㈜코코리본의 신소재 마스크.

스마트 라이프 선도기업 ㈜코코리본은 최근 국내 최초 세균여과효율(BFE) 테스트를 통과한 ‘썸머에어’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썸머에어 마스크는 국내 공산품 마스크 가운데 처음으로 세균여과효율 99% 이상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는 의약외품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관리하는 공산품으로 나뉜다. 의약외품 마스크(부직포 소재)는 약사법에 따라 미세입자나 비말 등 유해물질 차단 성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그러나 부직포가 아닌 경우 식약처 안전 인증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코코리본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바이러스는 막으면서 환경을 해치지 않기 위해 신소재 특수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마스크 개발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도레이 신소재 원단을 사용한 썸머에어 마스크는 피부 자극이 적고 숨쉬기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코코리본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감염자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균여과효율 테스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로 인한 온열질환,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숨쉬기 편한 신소재 마스크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