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핵심부품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포스코코어’가 발행한 586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모터코어는 모터에서 전류를 발생, 공급해 기계를 작동시키는 부품이다.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있는 포스코코어는 현재 연간 3만 대인 생산량을 2025년 90만 대로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 수주량은 54만 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어 생산량을 2025년까지 국내 200만 대, 전 세계 400만 대로 늘리고 판매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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