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CD(액정표시장치) TV와는 차별화되는 자발광 (自發光·Self-Lit) 올레드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OLED Art Project)를 적극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LG 올레드 TV만의 브랜드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섬세한 화질을 표현한다.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구부리거나 돌돌 말 수 있는 혁신적인 형태로 예술 작품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TV로 손꼽힌다.
글로벌 시장 올레드 TV 비중 대폭 확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LG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기록했다.
불과 1년 만에 12.1%포인트나 올라갔다.
올 2분기(4∼6월)에는 전 세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 비중도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이 610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365만 대 규모에서 7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