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별로 보면 KB증권을 통해 100억원 이상을 납부한 투자자는 75명이었다. 최대 청약 물량인 87만주(169억6500만원)을 청약한 투자자도 23명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도 최대 청약 물량(57만주)을 청약한 투자자가 64명이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서는 최소 청약 물량인 10주 이상 청약자 모두에게 증권사별로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분방식을 노린 투자자라면 최소 3주, 최대 7주를 배정받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최소 청약자는 3주를 배정받은 반면 현대차증권에서 청약한 투자자는 최소 6주, 최대 7주를 배정받았다.
한편 증권사 중복청약이 금지된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는 58조원이 몰렸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8월 6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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