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과 독점 제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1일 03시 00분


‘스포티파이’ 최대6개월 무료 제공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국내 통신사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10일부터 5G·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3∼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국내 음원을 포함해 전 세계 178개국에서 제공 중인 약 7000만 곡의 음원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178개국에서 1억6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장점인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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