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현대차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홍보하는 ‘H-스타일리스트’ 5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H-스타일리스트를 모집해 온라인을 통한 교류에 익숙한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번 기수는 9월부터 약 3개월 간 활동하며 본인이 운영 중인 채널의 주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현대 및 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하고, 관련된 영상 및 이미지를 올리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참가자들의 선호를 적극 고려해 1인당 총 3대의 시승 차량을 지원하고 ▲월 활동비 지급 및 월 활동 우수자 및 최종 활동 우수자 대상 추가 포상 ▲영상 및 사진 관련 비대면 강의 6개월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각종 시승과 브랜드 프로모션 체험을 지원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제공 예정이다.
H-스타일리스트 5기는 만 21세에서 29세 사이의 운전 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별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나만의 공간으로 그 의미와 쓰임새가 진화되고 있다”며 “이번 H-스타일리스트 활동이 현대차 ‘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