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11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을 하면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2019년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지 2년여 만의 첫 비행이다.
이날 처음 취항한 에어프레미아 YP541편은 100% 탑승률을 보였다. 보잉 787-9에 총 309석 규모로, 김포∼제주 노선에는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김포∼제주 노선은 10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 쿠폰 제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1+1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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