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냉각기술을 보유한 아토즈글로벌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소프트 엠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냉각은 0도의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액체가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는 과정 없이 급랭해야 한다. 과냉각된 액체는 인위적인 충격이 발생하게 되면 입자가 눈꽃 형태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과냉각 현상을 냉장고에 접목해 세계 최초 탄생한 것이 아토즈 과냉각고이다. 향후 아토즈글로벌은 과냉각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 엠 플랫폼은 ICT 기반의 신기술 융복합 엔터테인먼트 테마 시설을 기획·설치·운영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브랜포드그룹(Branford Group)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해외 진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백석현 아토즈글로벌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좋은 기술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소프트 엠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중재 소프트 엠 플랫폼 대표는 “과냉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 만큼 기술력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라며 “해외 생산공장 설립 및 글로벌 판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제품을 다양한 국가에 브랜딩 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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