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나흘 연속 하락하며 13일 오전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약세가 이어지며 네이버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한때 전날보다 3.77% 하락한 7만4100원까지 떨어졌다.
오전 10시 27분 현재는 3.25% 하락한 7만4500원에 거래돼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SK하이닉스는 0.7% 내린 9만98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한때 1.59% 내린 9만8900원까지 떨어지며 네이버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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