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900세대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마련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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