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내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안양·청주·칠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10곳에 포카리스웨트 1040박스(2만800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동아오츠카는 백신 접종자들의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음료 지원을 기획했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131개소에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검사 대기자들을 위한 음료와 폭염응급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후 미열이 있는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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