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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물량 6.2만호 이상 추가 확보…태릉·과천 지구지정 추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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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08:51
2021년 8월 25일 08시 51분
입력
2021-08-25 08:50
2021년 8월 25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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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8.25/뉴스1 © News1
정부가 사전청약 공급물량을 민간분양까지 포함해 대폭 확대하고 태릉과 과천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사전청약 확대 방안과 태릉·과천 부지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전반적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분 및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자체·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현 사전청약 물량 6만2000호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민간 분양아파트와 도심 핵심입지에 주인을 조기에 찾아주는 사전청약을 대폭 실시해 시장수요 진정과 주택시장 안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확대 세부내용은 이날 회의결과를 반영해 오전 11시 국토교통부에서 별도 브리핑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또 “2·4대책상 신규택지 공급계획 중 잔여 미정부지 13만호 대상부지 선정에 대해선 추가물량을 확보해 그 이상이 공급되도록 다음주 초 국토부에서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8·4 주택공급대책 중 규모가 크고 시장이 관심이 많았던 태릉·과천 부지 개발계획안도 이날 다뤄졌다.
홍 부총리는 “태릉부지는 당초 대비 저밀 개발하되 부족한 물량은 대체부지를 확보하고, 오늘부터 2주간 주민공람공고와 주민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구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천은 기존 개발예정부지 활용을 통한 3000호, 신규부지 1300호 등 총 4300호의 공급물량을 발굴했다”며 “태릉과 마찬가지로 오늘부터 2주간 주민공람공고, 의견수렴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선 ‘누구나집 공급 추진현황 및 계획’도 논의됐다.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분양을 약정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홍 부총리는 “누구나집은 10년 공공임대 등과 달리 분양 전환 시 시세차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하는 구조”라면서 “10년 공공임대의 경우, 분양 전환 당시의 감정평가액으로 분양함으로써 임대기간 중 시세차익이 사업자에게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까지 시범사업 지역의 공공택지 공모지침을 조속히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9월 민간사업자 공모, 11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는 누구나집을 인천 검단 등 6개 시범지역에 총 1만785가구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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