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KCC(대표 정몽진)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을 오는 10월20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수소 BIZ ▲코팅 및 복합 소재 기술 등 신소재 ▲지속가능한 경영 사업 모델(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업무 효율화·자동화 시스템(생산 및 물류, 공정 등) ▲가상공간 기술 등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이다. KCC는 주요 사업 영역인 소재 기술 분야와 더불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물류 시스템 효율화, 친환경 에너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트업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종 밋업 기업에게는 KCC의 사업 협력 / PoC(개념 실증) / 공동 기술 개발 / 투자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무역협회(중기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바우처 추천 가점),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인스테이지 투자 프로그램 연계, S빌리지 입주 우대, 법률서비스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정밀 화학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KCC와 함께 국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서 미래 기술을 발굴·육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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