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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차 사전청약에 9만4000여명 몰렸다…경쟁률 21.6대1
뉴스1
업데이트
2021-09-01 17:43
2021년 9월 1일 17시 43분
입력
2021-09-01 17:41
2021년 9월 1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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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사전청약 접수처에서 한 시민이 사전청약 관련 상담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자료사진) 2021.8.3/뉴스1 © News1
지난 7월 공공분양 1차 사전청약 4333가구에 9만3798명이 신청해 21.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28일~8월11일 1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분양주택 2388가구에는 6만7129명이 몰려 28.1대1을, 신혼희망타운 1945가구에는 2만6669명이 접수해 1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선(LH 제공) © 뉴스1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945만원 수준이며 청약 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 계양 3800만원, 남양주 진접2 2820만원, 성남 복정1 3790만원이었다.
1차 사전청약 특별공급 당첨선 (LH 제공)© 뉴스1
특별공급의 경우 다자녀 특공 배점은 인천 계양 85점, 성남 복정1 85점, 남양주 진접2 90점으로 확인됐다.
신혼부부 특공은 우선공급 최고 배점이 13점이며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부양 특공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 계양 2260만원, 남양주 진접2 2270만원, 성남 복정1 327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우선공급은 전 지구에서 9점 만점 경쟁이 있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 계양 10점, 남양주 진접2 8~9점, 성남 복정1 9~10점, 의왕 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진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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