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택배노조, 다른 대리점에도 운영포기 압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9-03 03:00
2021년 9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21-09-03 03:00
2021년 9월 3일 03시 00분
변종국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리점 응모하면 1년내내 총파업”
노조 간부 전화 녹취파일 공개
택배노조 간부가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려던 사람에게 파업을 빌미로 운영 포기를 종용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2일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 등에 따르면 택배노조 A 간부는 올해 3월 경기 지역의 한진택배 대리점 운영 신청자 B 씨에게 전화를 걸어 운영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A 간부는 B 씨에게 “대리점에 응모하면 (택배노조에) 쟁의권도 나와 있고 하니까 1년 내내 총파업을 할 것이니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소장을 원하지 않는다” “쟁의권을 사용해서 파업을 할 테니 자신 있으면 오라”고 했다.
A 간부는 스스로 한진 총파업을 주도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B 씨가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전화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느냐”고 항의하자 A 간부는 “총파업”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대리점협회 관계자는 “택배노조가 대리점을 협박해 장악하려고 시도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측은 한 언론에 “현장에서 마찰이나 갈등, 그런 부분들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한다. 조사를 통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
#운영포기 압박
#녹취파일 공개
#택배 대리점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尹파면’ 시위 민주당 당원 사망…이재명 “가슴 미어져”
檢 “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김용현측 “국가원수인데…” 발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