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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공공기관 구매실적 평가에 반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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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09:29
2021년 9월 9일 09시 29분
입력
2021-09-09 09:29
2021년 9월 9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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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에 개관한 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홍보관. /뉴스1DB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온라인 유통 진출 등 등 다양한 판로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온라인·비대면 시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을 통해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농협·생협·수협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채널과의 상품 발굴, 입점 등 판로지원 연계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공공 판로지원 기반 마련,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생태계 강화 방안 등도 대책에 포함됐다.
정부는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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