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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ISA가입자, 은행 역전…주식으로 쏠리는 자금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9 09:52
2021년 9월 9일 09시 52분
입력
2021-09-09 09:51
2021년 9월 9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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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불어온 주식투자 열풍에 증권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수가 처음으로 은행 가입자수를 앞질렀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증권사의 ISA 가입자수는 128만7389명으로 은행 가입자 수를 약 31만명 넘게 앞질렀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 ISA제도가 시행된 뒤 처음이다.
증권사에 가입한 투자자는 지난해 말 15만5662명으로 올들어 약 113만명(약 728%) 늘었다. 은행 가입자 수는 97만65명으로 같은 기간 178만3000명에서 81만명(약 46%) 줄었다.
올들어 ISA로 주식 투자자가 가능해지면서 ISA가입자가 은행에서 증권사로 옮겨간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에 특히 지난해 3월부터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증시로 ‘머니 무브’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넣어 운용하고 가입기간 동안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순이익에 대해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계좌다. ISA는 신탁형과 일임형, 중개형으로 구분된다.
중개형 ISA는 투자 대상에 상장주식과 공모 주식형 펀드가 포함되면서 만능 계좌로 부각됐다. 이에 증권사들은 각사의 운용전략에 따라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이면서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탁형 ISA는 투자자가 직접 특정금전식탁형태로 지시를 통해 운용하며 일임형 ISA는 예금과 집합투자증권, 파생결합증권(ELS),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제시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운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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