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파크원
전용 49, 59, 84㎡ 총 840채 예정
백화점-마트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청약통장 없이 ‘내집 마련’의 기회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 없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택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의 더블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강서파크원’이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424 일원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20년 이상 노후 건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그러나 올 3월 정부가 발표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서 강서구는 20개 지역 중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신규 아파트 공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참여형 화곡1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가칭)가 준비 중인 강서파크원은 전용면적 49m², 59m², 84m² 총 840채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선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2, 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약 500m거리에 있어 마곡,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반경 1km 이내에 월정초, 신원초, 화원중, 양서중, 광영고, 광영여고, 덕원예술고, 명덕외고 등 초중고교 학세권이 형성돼 있고 목동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까치산, 까치산근린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식물원 등이 가까워 숲세권의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밖에 병원,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물량이 적고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에서는 청약통장 없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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