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최근 두 달간(8주) 2.17% 올라 서울 평균(1.08%)의 2배를 웃돌았다. 이어 동작구가 1.58%, 송파구 1.45%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서초구의 아파트 전·월세 임대 매물은 두 달 전보다 더욱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신규 아파트 ‘신반포 중앙하이츠’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은 물론이고 반포지역 내에서 찾기 힘든 실사용 면적 73m²(약 22평)의 중소형 투룸 평면을 적용한 신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3층, 1개 동, 총 29채로 구성된다.
신반포 중앙하이츠는 꾸준히 늘고 있는 반포지역 재건축 이주 수요 및 소규모 가구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광폭 주차장과 지하에 가구 개별창고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여기에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주방 분리형 넓은 거실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까지 확보했다. 현관 수납장, 내부 붙박이장, 안방 드레스룸 등 서비스 공간도 훌륭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신반포 중앙하이츠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3개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도보 12분으로 환승 없이 강남구청·교대·신논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근처에 위치한 잠원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차량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신반포 중앙하이츠는 전세난이 극심한 신반포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규 아파트로 현재 지역 전세 시세를 고려했을 때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반포 중앙하이츠는 유해환경이 전혀 없는 신반포 인접 지역 특성상 학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원초, 경원중, 반포고 등이 가까워 자녀들의 통학이 쉽고, 단지 바로 옆 부지에 청담고 이전이 예정(2023년)돼 있어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신반포 중앙하이츠의 분양홍보관 및 본보기집은 서초구 잠원동 현장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 및 분양가, 전세가 등 분양과 관련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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