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대 방문 대신 위문품으로 과자 선물 2600세트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명절 기간에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동안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이 8만3700세트에 달한다.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군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사(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과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사업을 통해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 규모는 약 8700억 원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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