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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1~7월 서울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 ‘역대 최고’
뉴스1
업데이트
2021-09-29 09:58
2021년 9월 29일 09시 58분
입력
2021-09-29 09:37
2021년 9월 29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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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 전용면적 40㎡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7월 매입 비중은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40㎡ 이하 매입 비중은 12.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소형 아파트뿐 아니라 중소형 역시 매입 비중이 증가세다. 전용 41~60㎡ 중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은 올해 1~7월 34.7%로 지난 2018년(29.6%)보다 5%포인트(p) 이상 증가했다.
반면 전용면적 61~85㎡ 규모와 86㎡ 이상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각각 36.2%, 16.8%로 낮아졌다.
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면서 가격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은빛2단지’ 전용 39.69㎡은 지난 8월 4억9500만원(9층)에 거래됐다. 1년 전 8월(3억1000만원)보다 1억8500만원 올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가격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불안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서울 소형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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