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빠지고 있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뉴욕 지수 선물도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보인다.
1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72p(1.39%) 내린 3026.1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3822억원, 외국인은 190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58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3.28%), 현대차(-3.25%), SK하이닉스(-2.43%), 삼성전자우(-2.16%), 삼성전자(-1.35%), NAVER(-1.29%), 삼성SDI(-1.25%), 카카오(-0.85%), LG화학(-0.26%)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3.12p(1.31%) 하락한 990.15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326억원, 외국인은 115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58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39%), 셀트리온제약(-3.42%), 에코프로비엠(-2.42%), SK머티리얼즈(-2.19%), 씨젠(-1.32%), 카카오게임즈(-1.22%), 에이치엘비(-1.06%), CJ ENM(-0.86%)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반면 펄어비스(5.97%), 엘앤에프(3.35%)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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