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함께 ‘햇님복숭아챔’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햇님복숭아챔은 복숭아 잼과 청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충북 충주시 등 국내 농가에서 수확한 백도를 사용했으며 복숭아 퓌레 함량이 65%로 높은 점이 특징이다. 햇님복숭아챔은 이마트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재발견 프로젝트’가 발굴한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냉해와 우박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충주시의 농가들을 도우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신선도와 당도에는 이상이 없지만 모양이 규격화되지 않은 못난이 복숭아를 소비할 판로를 열기 위한 것이다. 햇님복숭아챔은 1만80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13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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