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올해 업계 첫 취급액 200조…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제2 창업”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5일 03시 00분


신한카드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3000만 고객을 기반으로 연간 취급액 200조 원의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에서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하려면 차별화된 플랫폼 기업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제2의 창업을 하자”고 강조했다.

2007년 취급액 96조 원으로 출범한 신한카드는 올해 카드업계 최초로 취급액 20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 2750만 명인 회원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 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기존 간편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확대 개편한 새로운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플레이’를 선보였다.

#신한카드#생활금융 플랫폼#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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