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해 시상하는 상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를 활용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됐으며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4년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3개 SNS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추가 개설해 현재 총 6개의 SNS 채널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홍보에 집중해왔다.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채널 운영과 월별, 주별 주제에 맞는 도민 중심 맞춤형 홍보자료를 매체별 특성을 살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 다양하면서 가독성 높은 콘텐츠로 제공해 1년간 구독자가 121% 늘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이 같은 경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SNS 채널을 통한 정책 안내와 도민과 소통창구를 활성화해 지난해 유튜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균 경남교육청 홍보담당관은 “현장과의 소통이 경남교육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다가가는 경남교육청 SNS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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