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가 ‘2021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위원회는 “훌륭한 예술은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믿음으로 예술 창작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예술가치의 사회적 확산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기초예술 분야에서 예술의 자생력을 신장시키고 예술 창조를 견인하고 있다. 또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진흥 사업비는 2019년 2511억 원, 2020년 2678억 원, 2021년 3015억 원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예술창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중물이고 훌륭한 예술을 누리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예술위원회는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지원사업의 성과와 양질의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한다.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가 817만 명, 조회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00만 회를 넘는다. 유튜브와 네이버TV는 누적 조회수가 162만 회, 44만 회에 이른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 도달 수와 노출 수는 지난해 각각 195만 회, 345만 회에 이른다.
온라인채널 운영의 성과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활동과 성과를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정보를 제공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예술위원회가 추천하는 아르코 온라인극장, 슬기로운 문화생활, 창작산실·창작공연, 공공미술·작은미술관 등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문화예술 소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네이버 TV와 V-LIVE 채널을 통해 ‘아르코 온라인 극장’을 상영해 연극, 무용, 뮤지컬, 클래식, 전통예술 등의 공연을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이 필요한 예술가와 관객,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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